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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ost-Genome Project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Korea Post-Genome Project)’은 7개 부·청이 총 8년(‘14’~’21년) 동안 총 5,788억을 투입하여 유전체를 이용하여 질병 진단치료법, 고부가가치 생명자원 개발 및 분석기술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체 사업은 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14~’17년)에는 유전체 연구의 사업화 연계 시스템 구현하고, 2단계(‘18~’21년)에는 연구성과 활용 및 연계 강화를 통한 유전체 기술 및 산업 강국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공동운영규정’을 제정하였으며, 이 규정 제13조(유전체정보 통합관리·활용)에 따라서 우선, 각 부처 사업을 통해 생산된 유전체 정보는 해당 부처별 유전체 정보센터에 등록하여 관리되며, 각 부처별로 생산된 유전체 정보(1차 정보 및 2차 정보)는 수요자 중심으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와 공유·연계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서 각 부처 사업을 통해 생산된 유전체 정보(1차 정보 및 2차 정보)가 해당 부처 유전체 정보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되며, KOBIC은 ‘다부처 유전체 정보 연계 시스템(Korea Nucleotide Archive, KoNA)’을 통해 각 부처에서 생산된 유전체 정보의 공유 및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다. 각 부처청 유전체 정보센터는 KOBIC (과기정통부), CODA (복지부), INGIC (산업부), MAGIC (해수부), NABIC (농식품부/농진청/산림청)이다. KOBIC은 유전체 정보센터 간의 정보 공유·연계를 위해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 유전체 정보 관리규정’을 제정하였으며 유전체 정보 표준안(메타정보 포함)을 마련하고, 유전체 정보에 대한 검증 프로토콜을 확립하였다. KOBIC은 유전체 데이터 공유를 위해 2016년에 ‘범부처 정보연계를 위한 표준 절차서(1차 SOP)’를 마련하여, 다부처 유전체 데이터 연계 및 공유를 위해 Genome-InfraNet(GINet)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하지만, 1차 SOP는 국제적인 유전체 데이터 표준양식과 호환이 되지 않아서, 2019년 사업에 참여하는 7개 부·청이 기존 1차 SOP의 문제점을 해결한 ‘다부처 유전체 연계 및 등록 양식(2차 SOP)’을 마련하여 적용하고 있다. 였습니다. 이에 따라 KOBIC은 2차 SOP 양식으로 된 데이터를 저장 및 서비스를 위해 KoNA를 신규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므로 기존에 1차 SOP 양식 기반의 GINet 서비스는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OBIC은 또한 과제책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기존의 1차 SOP로 등록된 데이터를 2차 SOP 형식으로 변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변환된 유전체 데이터는 KoNA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환 작업은 2021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KOBIC에 등록된 데이터는 KOBIC의 신규서비스인 ‘데이터 스테이션’을 통해서 계속해서 서비스 제공될 예정이다.